소통공간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입니다.

보도자료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6·25 전쟁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에듀뉴스]

[에듀뉴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25일, ‘와우데이’를 진행했으며 ‘와우데이’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친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와우데이’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주요 체험으로 ‘태극기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한반도 퍼즐 만들기’ 등이 펼쳐졌다.

이번 와우데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범한 토요일로 지나갈 수 있었던 날이였는데 이런 하루들이 호국 영웅들의 희생 덕분이였다는 것을 느꼈고 부스 체험을 하면서 6·25 전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주 관장은 “많은 청소년 친구들에게 역사가 쉽게 다가갔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친구들의 역사 의식이 함양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