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대표청소년 어울림마당 전통과 역사를 되새기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에서 2023광주광역시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차 행사가 지난 6월 24일에 치러졌다.어울림마당 전통과 역사를 되새기다 활동 모음 사진이번 광주광역시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3회차의 주제인 전통과 역사에 맞추어 역사상식퀴즈, 인물퀴즈, 목재키트를 활용한 역사적 건축물 만들기, 역사VR체험 등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운영되었다. 그 외에도 딱지치기, 제기치기 등 익숙하고 친숙한 전통놀이들과 죽방울, 버나돌리기 등 평소에 쉽게 보기 힘든 전래놀이를 가르쳐주고 체험하는 부스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2부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공연팀의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전래놀이 묘기와 사물놀이, 사자탈춤 등 주제에 맞는 여러 공연이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정은주는 “청소년문화기획단원들이 오늘 전통과 역사를 주제로 한 어울림마당을 운영하기 위해 수 많은 준비를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전래놀이를 직접 배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쉽지 않은 과정 속 청소년문화기획단원들은 아주 많은 가치들을 배웠을 것이다.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전파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기특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기획단장 조민솔은 “전래놀이를 직접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 속에서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 같은 가치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계승하고 보전하는 역할을 했기에 뿌듯하고 보람찬 활동이었다.” 라고 3회차 어울림마당을 운영한 소감을 밝혔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20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출처 : 한국시민기자협회(http://www.civilrepor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