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이 지난 11월 25일 비엔날레 일대에서 복합공간화지원사업 의 일환인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걸어서 용청문 속으로’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복합공간화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마을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걸어서 용청문 속으로’행사는 복합공간화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 및 강좌를 통해 배운 다양한 활동들을 축제의 형태로 지역주민들에게 재능기부하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번 비엔날레 일대에서 진행된‘걸어서 용청문 속으로’행사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및 파우치 만들기▲뜨개질 배움터 ▲목공을 활용한 나만의 그립톡&차량용 번호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크&라인댄스 ▲기다교실‘메아리’▲청소년 댄스팀 등의 공연무대, 프로그램을 참여자면서 제작 된 다양한 물품들을 전시한 전시회까지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 복합공간화지원사업 참여자는“광주 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준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하여 4월부터 이번 행사까지 즐겁게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성장의 결과를 보여주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된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온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20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